부천성모·원미보건소, ‘흡연 그리고 암’ 주제로 15일 강좌

편집부 / 2016-01-05 09:20:45
참석자 대상 후두 내시경 무료 검사 및 금연 상담 제공

(서울=포커스뉴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과 부천시 원미보건소(소장 방정재)는 새해를 맞이해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흡연, 그리고 암-금연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오는 1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부천성모병원 성요셉관 5층 옴니버스홀에서 개최된다.

이비인후과 주영훈 교수가 ‘음성변화, 후두암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흉부외과 김영두 교수가 ‘침묵의 살인자 폐암 이겨낼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또 건강강좌 참석자를 대상으로 후두암, 구강암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후두 내시경 검사와 금연 상담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이비인후과 주영훈 교수는 “폐암과 후두암은 흡연이 암 발생에 기여하는 가장 주요한 원인”이라며, “이번 강좌를 통해 금연 결심도 세우고, 암에 대한 정보도 배우며 검진까지 받는 일석삼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사진출처=부천성모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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