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최근 이상기온으로 1월 겨울 날씨가 봄 날씨와 비슷합니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한겨울 유년시절의 아름다운 기억, 눈썰매와 고드름의 추억도 아련해지고 있는데요. 화요일 모닝브리핑 시작합니다.
◆ 총선 선거구 획정 논의, 이제는 끝날까
올해 4·13 총선에 적용될 선거구 획정과 관련해 정의화 국회의장이 "여야 지도부에 새로운 안(案)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장은 새로 제안한 획정안의 내용에 관련해서 "아직은 밝힐 단계가 아니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 정의화 "여야 지도부에 새로운 선거구 획정안 전해" - 기사 바로가기)
◆ 조희팔 사기사건 진실 밝혀질까
이른바 ‘조희팔 사기사건’의 진실이 밝혀질 수 있을까요, 수조 원대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59) 일당의 2인자 강태용(55)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강 씨는 조희팔과 함께 운영한 다단계 회사에서 252억 원을 빼돌려 중국 도피자금과 정관계 로비에 사용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 '2인자' 강태용 구속기소…'조희팔 생존' 지속 수사 - 기사 바로가기)
◆ 역도영웅 사재혁 ‘불명예 강제은퇴’
역도선수 사재혁의 선수 인생이 사실상 끝났습니다. 사실상 불명예 강제은퇴였는데요.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역도 영웅'으로 떠오른 사재혁은 후배 황우만을 가게 밖에서 수차례 폭행해 전치 6주 부상을 입혀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 '후배 폭행' 역도 사재혁, 자격정지 10년 중징계 - 기사 바로가기)
◆ 우체국 알뜰폰 인기몰이
통신비 지출은 가계 예산에서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우체국 알뜰폰’ 이 시민들의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우사업본부의 ‘기본료 0원’ 요금제가 출시된 지 하루 만에 4,800명이 가입자를 끌어들였습니다. 우정사업본부관계자는 “합리적인 요금제가 국민 가계통신비 절감과 중소업체 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우체국 알뜰폰 ‘기본료 0원’ 요금제 인기…첫날 4800명 가입 - 기사 바로가기)
◆ 뉴욕타임스가 바라보는 '한일 위안부 협정'
미국 최대 일간지 뉴욕타임스에 최근 한일 정부가 타결한 '위안부 협상'에 대한 만평이 게재됐습니다. 해당 만평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크고 작은 족쇄에 양발이 묶여있고, 커다란 족쇄는 '중·일 관계'를, 작은 족쇄는 '한·일 관계'를 의미하는데요. 자세한 소식 알아봤습니다.
(☞ 美 뉴욕타임스, '한일 위안부 협정' 만평 실어 - 기사 바로가기)
◆ 배우 오달수 '열애설'
배우 오달수가 채국희와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채국희는 채시라의 동생으로 개성파 배우로 잘 알려졌는데요. 결혼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는군요.
(☞오달수, '채시라 동생' 채국희와 열애설 - 기사 바로가기)
◆ 내셔널 지오그래픽 ‘그날의 사진’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SNS에서 가장 많은 호응을 얻었던 그 날의 사진들을 모아 ‘2015 그 날의 사진’으로 선정했습니다. 바라보는 것만으로 청량감을 주는 마법과 같은 사진들, 카드뉴스로 감상해보시죠.
(☞[카드뉴스] 신비로운 사진 한 장의 '마법’ - 기사 바로가기)정의화 국회의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중앙선관위 산하 선거구획정위는 지난 2일 정 의장이 제시한 선거구 획정기준에 대해 전체회의를 열고 논의했지만 합의도출에 실패했다. 2016.01.04 박동욱 기자 (대구=포커스뉴스) 한국으로 송환된 조희팔 사기 조직의 2인자 강태용이 지난해 12월 16일 오후 대구지검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포커스뉴스 영상 캡처>미국 최대 일간지 뉴욕타임스가 최근 한일 정부가 타결한 '위안부 협상'에 대한 만평을 3일(현지시간) 게재했다. (사진출처=뉴욕타임스 만평 캡처)배우 오달수(오른쪽)가 배우 채시라의 동생이자 개성파 배우인 채국희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포커스뉴스 DB <사진출처=영화 '도둑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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