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커피 공장에서는 원두커피 1등 필승 의지 다져
(서울=포커스뉴스)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기존에 사무실에서 하던 시무식을 올해는 서울 노량진과 롯데푸드 포승공장 등 현장에서 개최했다.
4일 오전 7시30분 30여명의 세븐일레븐 임직원들이 학원가와 고시원 밀집지역인 서울 노량진에서 새해 첫 등원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따뜻한 세븐카페 드립커피와 도넛, 핫팩, PB과자 등으로 구성된 응원 패키지를 나눠줬다.
‘세븐카페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젊은 지성인들을 응원합니다’라는 희망 메시지도 전달했다.
이후에는 170여명의 임직원들이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에 위치한 롯데푸드 커피 원두 생산 공장을 견학했다.
이들은 세븐카페 원두 로스팅과 블랜딩 공정을 직접 살펴보고, 이 원두를 사용해 판매 중인 세븐카페 커피도 시음했다. 간부사원급 이상 임직원들이 직접 커피 공장을 방문한 것은, 올해 세븐일레븐의 역량을 세븐카페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다.
2008년 4월 완공된 롯데푸드 포승공장은 커피 생두를 로스팅 해 각종 원두 가공품을 생산하고 엔제리너스와 롯데리아, 칸타타 등에 납품하는 커피 제조 전문 공장이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는 “이번 시무식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지성인의 커피라는 세븐카페 슬로건처럼 희망찬 미래를 꿈꾸며 열심히 공부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주고 싶다”고 말했다.4일 오전 세븐일레븐 직원이 서울 노량진 학원가에서 취업준비생들에게 커피와 응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코리아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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