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시황]2016년 첫 거래, 원화가치 소폭 하락

편집부 / 2016-01-04 10:59:14

(서울=포커스뉴스) 올해 첫 거래일인 4일 원화가치는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6원 오른(원화가치 하락) 1169.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미국의 통화정책에 따른 달러화 강세와 위안화 약세 분위기 속에서 원화가치가 소폭 하락했다. 특히 이번 주 중국 차이신 제조업‧서비스업 구매자관리지수(PMI)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역외 시장에서 위안화가 어떤 방향을 보일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돼 있다. 오는 8일에는 미국 고용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역외 시장과 증시의 외국인 동향, 위안화 변동 방향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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