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지난해 ‘가짜 백수오 사태’로 홍역을 겪은 내츄럴엔도텍이 2016년을 글로벌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새 출발을 다짐했다.
내츄럴엔도텍(대표 김재수)은 4일 오전 경기도 분당구 판교에 위치한 내츄럴엔도텍 본사에서 시무식 ‘글로벌 도약의 원년, 2016’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재수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2015년은 백수오 사태로 힘든 시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굴지의 해외 제약사들과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진출을 가시화한 해”라고 평가했다.
김 대표는 이어 “혁신적인 기술력과 임직원들의 노력을 바탕으로 2016년은 더 많은 해외 빅파마(Big Pharma)와의 수출계약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통해 고객의 신뢰를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의 사랑을 받는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을 위해선 임직원 모두의 노력과 애정이 필요하다”며 “2001년 설립 이후 10여 년이란 오랜 시간, 각고의 노력 끝에 맺었던 결실을 떠올리며 앞으로도 모두가 주인인 기업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독려했다.김재수 내츄럴엔도텍 대표는 4일 시무식을 통해 2016년을 글로벌 기업 도약의 해로 삼고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서의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내츄럴엔도텍은 임직원들의 다짐과 소망을 담은 희망트리를 설치했다. <사진출처=내츄럴엔도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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