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할리우드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의 영화 ‘셜록:유령신부’가 '히말라야'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셜록:유령신부’은 개봉 첫 날인 2일에만 39만579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또 영진위,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 예매율 1위를 고수하고 있어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 같은 ‘셜록:유령신부’의 기록은 ‘히말라야’, ‘내부자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등 대작들 사이에서 이뤄낸 쾌거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
국내에도 다수의 팬덤을 보유 중인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주연한 국내 개봉작 ‘이미테이션 게임’(오프닝 스코어 8만241명), ‘노예 12년’(오프닝 스코어 2만7797명), ‘호빗2: 스마우그의 폐허’(오프닝 스코어 14만399명), ‘스타트렉 다크니스’(오프닝 스코어 17만375명) 중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해 시선을 모은다.
‘셜록:유령신부’는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의 런던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여자가 다시 살아난 미스터리한 사건을 쫓는 셜록(베네딕트 컴버배치)과 왓슨(마틴 프리먼)의 이야기를 담은 추리극이다.영화 ‘셜록:유령신부’가 개봉 첫 날인 2일, 39만579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사진은 ‘셜록:유령신부’ 포스터. <사진제공=메가박스㈜플러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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