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걸그룹 에이핑크가 2016년 첫 팬미팅을 가진 소감을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CGV에서 2016년 첫 팬미팅 ‘핑크 메모리 데이(PINK MEMORY DAY)’를 연 에이핑크는 “새해가 밝자마자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인사를 건넸다.
에이핑크는 “오늘 팬미팅을 영화관에서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굉장히 좋았다. 딱딱한 분위기보다는 팬과 데이트를 하는 기분으로 왔다”며 “2015년에도 함께하고 2016년 1월2일에 이렇게 만나니 마치 신년회를 하는 기분이다. 이렇게 함께 첫 새해를 맞는 만큼 2016년 함께 건강하게 자주 봤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본격적인 팬미팅 시작 앞서 “오늘 보게 될 영상은 (에이핑크가) 다 같이 만든 영상이나 다름없다. 즐거운 마음으로 그때를 되새기는 자리였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지난해 앨범 활동과 국내 첫 단독 콘서트, 해외 단독 콘서트, 일본 라이브 투어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에이핑크는 이번 팬미팅을 시작으로 5일 첫 북미투어 콘서트에 나서는 등 새해부터 바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걸그룹 에이핑크가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CGV에서 2016년 첫 팬미팅 ‘핑크 메모리 데이(PINK MEMORY DAY)’를 개최했다.사진은 2014년 팬미팅 당시 모습.<사진=포커스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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