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윤태호 작가, '뉴스룸' 손석희와 1년 2개월만에 두 번째 만남

편집부 / 2015-12-31 16:50:03
2015년 마지막 날,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개봉 기념

(서울=포커스뉴스) 윤태호 웹툰 작가가 2015년 마지막 날 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와 만난다. 1년 2개월 만에 만남이다.

윤 작가와 손 앵커와의 만남은 두번째다. 윤 작가는 지난해 웹툰 '미생' 100만원 판매 돌파로 '뉴스룸'에 출연한 바 있다.

윤 작가는 '뉴스룸'에서 영화 '내부자들'의 원장인 자신의 웹툰 '내부자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미완으로 끝낼 수밖에 없었던 이유, 담고자 한 메시지 등을 비롯해 작품의 소재로 삼은 뉴스 이면의 진실 등에 대한 생각도 함께 전한다.

윤 작가는 웹툰 '미생' '이끼' '파인' 등을 연재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웹툰작가로 자리매김했다. 대중은 그의 작품 속에 담긴 대한민국의 리얼한 자화상에 열광했다. 드라마와 영화로도 제작돼 흥행불패 신화를 이어갔다.

그의 원작으로 영화화된 '내부자들' 역시 30일 누적관객수 700만을 돌파하며 흥행몰이 중이다.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정치인, 재벌, 언론인에게 복수를 꿈꾸는 조직폭력배 안상구(이병헌 분)와 검사 우장훈(조승우 분)의 이야기다.

영화 '내부자들' 흥행에 힘입어 확장판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도 31일 개봉했다. 상영시간 2시간10분인 오리지널 버전에서 50분이 추가돼 3시간짜리 영화로 영화팬들을 만났다.웹툰작가 윤태호(왼쪽)가 영화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의 개봉을 앞두고 31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와 만난다. 포커스뉴스DB <사진제공=JTBC>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WEEKLY HOT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