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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시설명회 몰린 인파 |
(서울=포커스뉴스) 이화여자대학교는 31일 2016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4.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화여대는 2016년 1220명 정시 모집에 총 5313명이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이화여대 정시 경쟁률은 지난해 5.09대 1보다 소폭 떨어진 수치다.
전형별 경쟁률로는 수능전형 4.15대 1, 국제학특기자전형 4.67대 1, 예체능실기전형 4.82대 1, 기회균형전형 2.26대 1 등을 기록했다.
주요 모집단위 중 초등교육과가 9.53대 1의 가장 높은 지원경쟁률을 보였다고 이화여대 측은 설명했다.
또 의예과 인문 5.50대 1, 의예과 자연 3.86대 1, 신산업융합대학 4.21대 1,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3.81대 1, 화학생명분자과학부 4.45대 1 등 지원경쟁률을 보였다.
이화여대 관계자는 "해당 접수현황은 원서 점검 이전 현황이기 때문에 수정될 수 있다"고 전했다.지난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학년도 대입 종로학원 정시지원 전략' 설명회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이 입시전략을 경청하고 있다. 양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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