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서울우유 협동조합은 해양수산부 인가 사단법인 '독도사랑운동본부'로부터 '2015 독도후원기업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독도후원기업 대상은 2015년 한 해 동안 독도 수호에 가장 앞장 기업을 선정, 시상하는 행사다.
서울우유는 그동안 △울릉도·독도 경비대에 후원물품 전달 △독도 수호 자선골프대회 후원 등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서울우유 전국대리점 연합회(회장 이완훈)는 '1원의 나눔, 1원의 행복' 모금 캠페인을 벌여 대한민국 인구수에 해당하는 5144만8183원을 독도수호기금으로 전달했다. 연합회는 매월 전국 고객센터에서 우유 200㎖ 판매시 개당 1원의 기부금을 조성, 독도사랑 후원을 비롯한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용헌 서울우유협동조합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독도수호와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며 "많은 기업들이 독도수호에 동참하기를 희망한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왼쪽부터) 원용석 독도사랑운동본부 부총재, 최철수 서울우유협동조합 상임이사, 이완훈 서울우유대리점연합회장, 전일재 독도사랑운동본부 사무총장이 시상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독도사랑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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