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조승우-백윤식 '내부자들', 700만 관객수 돌파

편집부 / 2015-12-30 17:21:04
'내부자들', 100만부터 700만까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최단기록 경신

(서울=포커스뉴스)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등이 열연한 영화 '내부자들'이 70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개봉 42일 만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0일 9시, 영화 '내부자들'은 700만 9983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이는 100만부터 700만 누적관객수 까지 역대 청소년(19세 미만) 관람불가 영화의 최단 기록이다. 또한, '친구'(818만 명)에 이어 청소년 관람불가 흥행 순위 2위에 올랐다.

영화 '내부자들'은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정치인, 재벌, 언론인에게 복수를 꿈꾸는 조직폭력배 안상구(이병헌 분)와 검사 우장훈(조승우 분)의 이야기를 담았다. 주연배우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의 호연과 사실적인 전개는 관객의 호평을 얻으며 흥행의 견인차 구실을 했다.

흥행에 힘입어 '내부자들'은 확장판 개봉을 앞두고 있다. 상영시간 3시간인 오리지널 버전에 50분을 추가한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오는 12월 31일 개봉한다.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이 열연한 영화 '내부자들'이 오늘(30일) 9시를 기점으로 700만 누적 관객수를 돌파했다. 사진은 '내부자들' 포스터. <사진제공=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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