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이브닝브리핑] 정부, 北 김양건 사망에 조의표명 外

편집부 / 2015-12-30 17:00:06

(서울=포커스뉴스) 이제 정말 2015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포커스뉴스 독자 여러분의 올 한해는 어떠셨는지요. 비록 만족할 만한 한해가 아닐지라도, 인생은 순간이 아닌 과정의 연속이라는 말이 있듯이 내년에는 더 좋은 일이 기다리고 있다고 기대하는 것은 어떨는지요. 수요일 이브닝 브리핑 시작합니다.

◆ 北 김양건 사망, 정부 조의표명


북한의 ‘대남 총책’인 김양건 노동당 대남 비서 겸 통일전선부장이 교통사고로 사망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우리 정부는 북한 김양건 노동당 비서 겸 통일전선부장의 사망에 대해 30일 홍용표 통일부 장관 명의로 조의를 표명했습니다.
(☞정부, 北 김양건 사망에 통일부 장관 명의로 조의표명 - 기사 바로가기)

◆ 日 아사히 신문 ‘위안부문제 합의 100억 지원 이유는 소녀상 이전’


일본이 위안부 지원 재단에 10억엔(약 100억원)을 기부하기로 한 것은 '소녀상 이전을 전제로 한 것'이라고 일본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소녀상을 이전시키겠다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의지가 확고하다는군요.
(☞日 언론, "일본 10억엔 기부는 소녀상 이전을 전제로 한 것" - 기사 바로가기)

◆ 허약체질 대기업 관리해도 소용없다



금융감독당국이 구조조정 대상 대기업을 꾸준히 가려내고 있으나 숫자가 줄지 않고 오히려 대폭 늘어났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문제는 대기업이 자구 계획을 마련하고 있으나 국내 투자 시장의 사정으로 볼 때 이마저도 쉽지 않다는군요.
(☞ 급증한 구조조정 대상 대기업…"자구책도 어렵다" - 기사 바로가기)

◆ 법 위반하는 법조인


올 한해 법조계는 품위를 지키지 못한 법조인들로 자존심을 구겼습니다. ‘법은 상식에 가까워야 하고 상식은 지켜져야 한다’는 격언이 여지없이 무너진 사례를 살펴봤습니다.
(☞올 한해, 양심 잃은 법조인들…'윤리·품위'는 어디로? - 기사 바로가기)

◆ 성범죄자 ‘화학적 거세’ 어떻게 진행되나



재범가능성이 높은 성범죄자에 대한 ‘화학적 거세’가 내년 1월 첫 시행됩니다. 2013년 1월 첫 성충동약물치료 판결이 나온 이후 지금까지 법원으로부터 치료명령을 받은 16명 중 실제 집행되는 첫 사례입니다.
(☞법원 판결 따른 ‘화학적 거세’…법무부, 내년 1월 첫 집행 - 기사 바로가기)


◆ 2016년 담배 끊어볼까 …금연치료 부담 낮아져



새해부터 금연치료에 대한 부담이 더 낮아질 전망입니다. 보건복지부는 내년 1월부터 금연치료 참여를 높이기 위해 참여자 인센티브를 개선한다고 밝혔습니다.
(☞새해부터 금연치료 부담 더 낮아진다 - 기사 바로가기)

◆ 사형은 인간의 존엄성을 파괴한다?…사형제도 갑론을박



2007년 국제사면위원회는 한국을 사실상의 사형폐지국으로 분류했습니다. 하지만 인면수심의 범죄 사건 뉴스를 접하면 사형제도의 실질적 집행을 떠올리곤 하는데요. 사형제도 필요성에 대한 논란을 카드뉴스로 정리해봤습니다.
(☞[카드뉴스] 마지막 사형수 - 기사 바로가기)'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한일 외교장관 협상이 열리는 28일 오후 서울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 설치된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에 노란 목도리가 둘러져 있다. 2015.12.28 김흥구 기자 정의의 여신상 디케(Dike).<사진출처=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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