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경희대학교는 국제개발 비정부기구(NGO) ‘지구촌나눔운동’과 경희대108학군단이 30일 오후 2시 경희대학교에서 국제개발협력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경희대 108학군단은 지난 10월 28일 진행된 ‘지구촌나눔운동’ 비전선포식에서 자원봉사자로 행사 전반을 도우며 ‘지구촌나눔운동’과 첫 인연을 맺었다.
비전선포식 이후에도 ‘지구촌나눔운동’과 함께 지속적으로 형편이 어려운 이웃의 자립을 돕고자 MOU를 진행했다.
경희대 108학군단은 이번 MOU를 통해 단순 협약 체결뿐만 아니라 동티모르 등 저개발 국가의 아동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아동교육 지원’ 정기후원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약속할 예정이다.
또 ‘지구촌나눔운동’ 해외사업소의 주민들과 마을의 자립을 직접 돕기 위한 ‘지구마을 봉사단’ 활동에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가수 김연지가 공연을 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지구촌나눔운동’ 박명광 이사장, 경희대 108학군단장 최종인 대령, 경희대 108학군단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여한다.경희대학교 본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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