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과 대한민간조사협회 회원들이 '민간조사원(PIA) 상조회'를 구성했다.
30일 대한민간조사협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 대회의실에서 상조회 발대식이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학균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 총장, 하금석 대한민간조사협회 회장, 허만일 일본공인탐정 원우회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향후 PIA 회원들의 경조사 종합서비스 혜택과 상호 교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간조사협회 관계자는 "상조회를 통해 향후 PIA 회원들이 보다 질 높은 경조사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과 대한민간조사협회는 지난 2000년부터 국내 민간조사 제도 도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전문교육기관이다.
또 학술연구 개발, 민간조사원 전문 서적발간 등 민간조사 법제화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23일 오후 발대식을 마치고 PIA상조회 구성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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