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그래픽]여자몽타주 |
(서울=포커스뉴스)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비관해 자살을 시도하던 여학생이 극적으로 구조됐다.
29일 오전 9시 4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대교에서 자살을 시도하려던 10대 여학생 김모양이 경찰에 구조됐다.
경찰에 따르면 김양은 수능 성적이 나쁜 것을 비관해 자살을 시도했다.
김양이 자살을 시도하기 위해 다리 난관 바깥쪽으로 서 있는 것을 본 시민들은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김양에 대한 신고가 10건 정도 들어왔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6분쯤 후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김양을 구조했다.2015.08.26 이희정 기자2015.11.05 노이재 기자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