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리얼' 촬영 돌입…이성민-설리-성동일 합류

편집부 / 2015-12-29 09:13:37
김수현, 성공에 눈이 먼 야망남 장태영 역 맡아

(서울=포커스뉴스) 배우 김수현이 스크린에 복귀한다. 액션 느와르 영화 '리얼'을 통해서다.

'리얼'은 화려한 도시에서 검은 세계의 의뢰를 처리하며 승승장구하던 한 해결사에게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일을 담은 영화다. 극 중 김수현은 성공에 눈이 먼 무자비한 해결사이자 대규모 카지노를 건설해 도시를 제패하려는 야망을 가진 남자 장태영 역을 맡았다.

여기에 배우 성동일, 이경영, 이성민이 합류했다. 성동일은 장태영과 날카로운 대립각을 세우는 폭력조직 보스 조원근 역을 맡았다. 이경영은 전직 형사 출신 르포작가 노염 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 간다. 이성민은 장태영을 치료하는 VVIP재활병원 의사 최진기 박사 역을 연기한다.

설리, 한지은 등이 활기를 더한다. 설리는 장태영이 다니는 VVIP재활병원의 재활치료사 송유화 역을, 한지은은 연예계 주목을 받는 기대주인 여배우 한예원 역으로 등장한다. 한지은은 오디션으로 합류한 신인배우다.

헐리우드 영화 '미션 임파서블5'를 투자, 배급한 알리바바픽쳐스가 영화 '리얼' 투자를 확정했다. 캐스팅을 확정한 '리얼'은 다음달 촬영에 돌입한다.영화 '리얼'이 김수현, 이성민, 김홍파, 설리, 한지은 등으로 캐스팅을 확정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배우들이 촬영 시작 전 고사를 지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리얼SPC,CJ엔터테인먼트>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WEEKLY HOT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