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상명대학교는 지난 22일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 밀레홀에서 제1기 글로벌 외식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글로벌 외식전문가 양성과정은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지원한 어학·외식전공 취업연계 과정이다.
상명대는 위탁교육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9월에 개강해 12월까지 14주동안 이론과 실무중심교육, 글로벌외식업체 맞춤형 교육 등을 진행했다.
외식 또는 어학을 전공한 예비졸업생, 졸업 후 1년 미만의 취업준비생 등 30명이 수강한 가운데 현재 9명이 취업했고 나머지 학생들도 채용인터뷰를 진행 중이다.
지난 15일에는 7개 기업이 학교를 방문해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와 인턴쉽 채용설명회를 가졌다.
책임교수인 홍완수 자연과학대학장은 “글로벌 외식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취업을 하고 기업에서도 관심을 갖고 참여해줘서 고무적”이라며 “앞으로 해당 프로그램이 국내 최고의 외식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글로벌 외식전문가 양성과정 수강생들이 지난 15일 상명대학교에서 기업 설명회와 인턴쉽 채용 설명회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제공=상명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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