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사장단, 한자리에 모여 내년 경영전략 구상

편집부 / 2015-12-28 15:11:43
최지성 그룹 미래전략실장(부회장) 주재로 워크숍 열려
△ 삼성그룹, 사장단 인사 단행

(서울=포커스뉴스) 삼성그룹의 계열사 사장단이 28일 한 자리에 모여 내년 경영전략과 목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삼성그룹은 이날 경기도 용인 삼성 인력개발원에서 최지성 그룹 미래전략실장(부회장) 주재로 계열사 사장 등 50여명이 참석이 참석한 가운데 최고경영자(CEO) 워크숍을 열었다.

삼성경제연구소의 차문중 대표이사 부사장이 올해 경제현황과 내년 전망에 대해 강연했으며, 최지성 부회장은 각 계열사별로 신사업을 발굴하는데 집중할 것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는 또 내년도 연구개발(R&D)과 시설투자 계획, 인수·합병(M&A) 등 구체적인 세부전략이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다.(서울=포커스뉴스) 삼성그룹이 총 15명 규모의 2016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단행한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삼성전자 사옥에 직원이 출근하고 있다. 2015.12.01 오장환 기자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WEEKLY HOT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