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토요일인 26일 오전 고속도로는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408만대의 차량이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까지 수도권에서 차량 10만대가 나갔고 7만대가 들어왔다.
한국도로공사는 자정까지 차량 38만대가 나가고 40만대가 들어올 것으로 예측했다.
26일 오전 11시 기준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승용차 기준 부산 4시간 40분, 목포 3시간 50분, 광주 3시간 10분, 대전 1시간 30분, 강릉 2시간 40분 등이다.
오전 10시 33분 기준 고속도로 전 구간 정체 및 서행거리는 8.6㎞이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양재나들목~ 서초나들목 2.5㎞ 구간이 정체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잠원나들목~ 반포나들목 0.9㎞ 구간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구리)방향 인현분기점~ 도리분기점 5.2㎞ 구간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서울방향으로 평소 주말보다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오전 11시 기준 주요도시간 예상소요시간 <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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