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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각에 잠긴 권은희 의원 |
(서울=포커스뉴스) 권은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24일 오전 '국민회의' 창당을 준비 중인 천정배 의원과 회동한다.
최근 야권 분열의 진앙지로 떠오른 광주에 지역구를 둔 권 의원이 이날 회동에서 '탈당' 결심을 굳힐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권 의원이 탈당하면 김동철 의원(광산갑)과 임내현(북을)에 이어 광주에서 탈당하는 세 번째 의원이 된다.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의 재판에서 거짓 증언을 한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된 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 의원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생각에 잠겨 있다. 2015.08.20 박동욱 기자 호남의 상징, 광주가 ‘일여다야’ 야권 분열의 ‘진앙지’가 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해 무소속인 의원들과 현재 새정치 소속 의원들인 각각 4명, 딱 반반이다. 하지만 3명은 탈당을 고민 중으로, 탈당했거나 고민 중이 7명 모두 ‘비노계’로 분류된다. 탈당 생각이 없다고 밝힌 강기정 의원만이 광주 현역 의원 중 유일하게 범친노계로 꼽힌다.2015.12.23 한수연 기자이희정 기자2015.12.23 한수연 기자이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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