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그룹 유키스가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소속사 nhemg는 25일 "유키스가 일본 팬미팅에서 1만여 일본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유키스는 지난 22일 일본 도쿄 토요스 피트(TOYOSU PIT)와 24일 오사카 제프 남바(ZEPP NAMBA)에서 팬미팅을 열었다. 도쿄와 오사카에서 각 2회씩 총 4차례 팬들을 만났다. 유키스는 지난 2월 일본에서 '키싱 투 필(Kissing to feel)'을 내놓은 뒤 팬미팅도 함께 시작했다.
이번 팬미팅은 크리스마스시즌에 개최돼 유키스는 크리스마스 버전으로 편곡한 '셰이프 오브 유어 하트(Shape Of Your Heart)', 싸우전드 마일즈 어웨이(Thousand Miles Away)' 등을 부르며 성탄절의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깜짝이벤트로 멤버 훈이 솔로곡 '버스(Bus)'를 열창해 팬들을 열광케 했다.
팬미팅 뒤 유키스는 "늘 응원해주시는 팬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이런 자리를 갖게 돼 더 뜻깊었다. 팬들의 함성과 사랑을 자양분삼아 더 열심히 하고 겸손한 유키스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유키즈는 지난 23일 일본에서 크리스마스앨범 '더 크리스마스 앨범(THE CHRISTMAS ALBUM)'를 발매했다. 내년 초 한국에서 앨범을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가 한창이다.그룹 유키스가 지난 22일 일본 도쿄 토요스 피트(TOYOSU PIT)와 24일 오사카 제프 남바(ZEPP NAMBA)에서 각 2회씩 총 4회의 팬미팅을 열었다. 유키스 멤버들이 팬미팅을 찾은 팬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nhe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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