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민, 뮤지컬 ‘헤드윅 : 뉴 메이크업’ 캐스팅 “남장 여자 역할”

편집부 / 2015-12-24 15:09:23
조승우, 조정석, 서문탁 등과 호흡

(서울=포커스뉴스) 가수 제이민이 뮤지컬 ‘헤드윅 : 뉴 메이크업’에 캐스팅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24일 “제이민이 오는 2016년 3월 1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뮤지컬 ‘헤드윅 : 뉴 메이크업’에서 헤드윅의 남편이자 앵그리 인치 밴드의 백보컬인 남장 여자 이츠학 역을 맡아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고 전했다.

뮤지컬 ‘헤드윅 : 뉴 메이크업’은 2005년 서울 초연 이후 10년간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테디셀러 뮤지컬 ‘헤드윅’이 대극장 버전으로 재탄생된 것이다. 제이민을 비롯해 윤도현, 조승우, 조정석, 변요한, 정문성, 서문탁, 임진아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제이민은 가수 활동은 물론 ‘잭 더 리퍼’, ‘삼총사’, ‘인더하이츠’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뮤지컬계의 기대주로 떠올라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새로운 변신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헤드윅 : 뉴 메이크업’은 2016년 3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2016년 1월 8일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가수 제이민이 뮤지컬 ‘헤드윅 : 뉴 메이크업’에 캐스팅됐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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