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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탄축제 트리 점등식 |
(서울=포커스뉴스) 성탄절인 25일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 늦게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오전 최저기온은 -6~4도, 오후 최고기온은 2~10도 등이 되겠다.
오후에는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쌀쌀하겠다.
한동안 기승을 부렸던 미세먼지는 수도권의 경우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중부서해안에는 오후 늦게부터 60% 확률로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먼바다에서 1.5~3.0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는 0.5~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24일보다 체감온도가 낮을 것으로 보인다"며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지난달 28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성탄축제 트리 점등식'에서 트리가 화려한 빛을 발하고 있다. 양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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