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의원, 슈미트 전 독일총리 조문사절로 파견

박윤수 기자 / 2015-11-20 23:55:05
△ 김태호 새누리당 의원.

[부자동네타임즈 박윤수 기자] 외교부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김태호 새누리당 의원이 23일 예정된 헬무트 슈미트 전 독일 총리 장례식에 한국 측 조문사절로 참석한다고 20일 밝혔다.

 

슈미트 전 총리의 장례식은 독일 함부르크 성 미하엘 교회에서 열린다.

 

장례식에는 독일과 각국 조문사절 등 약 2000명의 조문객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달 10일 세상을 떠난 슈미트 전 총리는 서독 총리로 재임(1974-1982)시절 독일 통일의 초석을 마련하고 유럽 통합에 기여한 영향력 있는 서유럽 지도자로 평가받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1일 요하임 가우크 대통령 앞으로 조전(弔電)을 보내 슈미트 전 총리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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