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편집부 / 2015-08-18 08:00:01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방콕 관광명소 폭탄 터져…16명 사망,수십명 부상



태국 방콕 도심의 관광명소 주변에서 17일 강력한 폭탄이 터져 중국인 등 외국인 2명을 포함해 최소한 16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부상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태국 언론과 경찰은 이날 오후 6시30분(현지시간) 내외국인 관광객들로 붐비던 에라완 사원 근처에서 폭탄이 터져 16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고 전했다.솜욧 품품무엉 경찰청장이 발표한 사망자 중에는 중국과 필리핀 국적의 외국인 관광객 2명이 포함됐으나 한국인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문보기: http://goo.gl/5E5Lal





■ '무더위' 서울 33도…경기·강원 소나기



화요일인 18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경기내륙과 강원영서남부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도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아침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예상 강수량은 경기내륙, 강원영서남부가 5∼20㎜고, 강원도 영동은 5㎜ 내외다. 강원도영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일부 내륙에서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3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전문보기:http://goo.gl/S1cAlv



■ 정몽준 "FIFA 개혁해 축구팬에게 돌려줘야"



정몽준(64)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은 17일 "FIFA를 축구의 주인이라고 할 수 있는 축구 팬들에게 온전히 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 명예회장은 이날 프랑스 파리에서 FIFA 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발표한 뒤 연합뉴스와 한 인터뷰에서 "FIFA 조직을 개혁해정당한 과정과 절차를 제도적으로 정착시켜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FIFA 조직이 부패한 것은 제프 블라터 회장의 1인 통치, '원맨쇼'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하고 시스템 개혁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차기 FIFA 회장 선거는 내년 2월 26일 스위스 취리히의 FIFA 본부에서 치러진다.



전문보기:http://goo.gl/F3ArWV



■ 차량 커졌는데 주차면 25년전…'문콕' 급증



차량 덩치가 커졌는데 주차구획 공간은 넓어지지 않아 발생한 사고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가 발표한 '주차장 사고특성 분석' 결과에 따르면, 부주의하게 차량 문을 열다가 옆에 주차된 차의 옆면을 찍는 이른바 '문콕' 사고가 최근 5년간 2배 가까이 급증했다. 연구소는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현대해상이 접수한 자동차보험 주차장 사고 94만3천329건과 대형마트·대형아파트단지에 주차된 차량 625대를 조사·분석했다. 그 결과 '문콕'으로 보험처리된 사고는 2010년 230건에서 2014년 455건으로 5년 사이에 97.8% 증가했다.



전문보기:http://goo.gl/681hKf



■ 현대차 올해 채용 1만명 넘긴다…역대 최대



현대차그룹이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만500명을 채용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의 1차 협력사도 1만7천명을 신규 고용하기로 해 청년 고용난에 다소간 숨통을 틔울 전망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올해 9천500명의 신규 채용 계획을 밝힌 데 이어 지난 11일 그룹 차원의 임금피크제 도입을 통해 추가로 연간 1천개 이상의 청년 일자리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문보기:http://goo.gl/B2o8gh



■ 금융사 M&A 예비인가제 없앤다…절차 간소화



금융사의 인수·합병(M&A) 신청 등에 대한 금융당국의 예비인가 절차가 없어진다.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금융지주회사법 시행령과 금융지주회사 감독규정 개정안의 입법예고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금융위는 개정안에서 금융지주회사의 설립, 자회사 편입, 합병 등 중요 경영문제와 관련된 예비인가 제도를 폐지하기로 했다.



전문보기:http://goo.gl/z8lyoG



■ 러시아 극동 포럼에 남북 장관들 초청



다음 달 3~5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에 홍용표 통일부 장관과 북측 리룡남 대외경제상이 초청을 받아 남북 장관급 접촉 가능성이 주목된다. 정부 소식통은 "러시아 측은 내달 초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에 홍 장관과 북측의 경제담당 장관급을 초청했다"며 "북측이 참석하면 우리도 참석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동방경제포럼에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의 고위급 관료가 참석해 역내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보기:http://goo.gl/atPLsV



■ 中경제 성장률 6.8%…텐안먼사태後 최악 관측



해외 주요 투자은행(IB)들은 18일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이 7%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상반기 중국 경제는 7% 성장했지만 하반기에는 중국 정부가 내건 올해 목표치(7%) 달성이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퍼지고 있다. 중국 경제가 올해 연간 기준으로 7%대 성장을 못하면 톈안먼(天安門) 사태 다음 해인 1990년(3.80%) 이래 25년 만에 처음으로 성장률이 7% 아래로 떨어지는 것이다.중국 경제가 흔들리면 한국 경제는 적지않은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전문보기:http://goo.gl/Frn08c



■ 쿠바행 한국 관광객 12년새 30배 급증



미수교 상태의 한국과 쿠바이지만, 양국 국민이 느끼는 유무형의 '거리'는 이미 급격히 좁아지고 있다. '카리브해의 진주'로 불리는 쿠바를 찾는 한국인 관광객이 기하급수로 증가하고 있는가 하면, 쿠바인들의 '안방'에는 한류 드라마의 인기가 가히 폭발적이다. 2003년부터 한국인 관광을 해온 '쿠세코'(Cuseko)사의 대표인 마리델리 미라발 라반데라는 "괄목할만한 성장"에 스스로도 놀라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12년전 한해 100명도 채 안 됐던 한국인 관광객이 작년 한 해에만 3천 명을 넘어섰다는 것이다.



전문보기:http://goo.gl/S13xRe



■ 뉴욕증시 주택지표 호조에 반등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8월 주택시장지수가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호조를 보임에 따라 개장 초반 하락세를 접고 반등에 성공했다. 17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7.78포인트(0.39%) 상승한 17,545.1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0.90포인트(0.52%) 오른 2,102.4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3.46포인트(0.86%) 상승한 5,091.70에 장을 마감했다. 예상 밖으로 악화된 엠파이어스테이트 기업여건지수가 개장 전에 발표된 탓에 하락 출발한 지수는 주택시장지수가 나온 후 일제히 상승 전환했다.



전문보기:http://goo.gl/e3qmwX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WEEKLY HOT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