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부산서 '동래 꿈에그린' 이달 분양

편집부 / 2015-08-17 11:44:30
△ 동래 꿈에그린 투시도. 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 부산서 '동래 꿈에그린' 이달 분양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한화건설은 이달 부산 동래구 낙민동 133-3번지 일원에서 '동래 꿈에그린'을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동래 꿈에그린은 지하 2층, 지상 46∼49층 아파트 4개 동 732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모든 가구가 실수요자와 투자자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84㎡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4베이(Bay. 아파트 채광면에 방이나 거실 등 4개 공간을 구획한 구조), 판상형 등 평면 특화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잘 되고 필요에 따라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한다.

부산지하철 4호선 낙민역이 단지로부터 걸어서 5분 거리에 있고 1·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 1·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도 가깝다.

특히 복선전철인 동해남부선 동래역이 내년에 개통되면 해운대∼센텀시티∼동래∼부산시청을 잇는 부산 핵심 권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래구에는 동래고, 사직고, 동래여고 등의 학교가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홈플러스, 메가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도 가깝다.

부산 시민이 즐겨 찾는 온천천 시민공원이 인근에 있고 수민어울공원도 조성될 예정이어서 도심에 들어서는 아파트임에도 입주민들이 풍부한 녹지공간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다.

한화건설 강진혁 분양소장은 "부산 최고 학군인 동래구에 위치하며 교통, 생활환경, 브랜드 모두 갖춰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며 "동래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서 진정한 프리미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내 센텀큐빌딩 2층에 있고 견본주택은 해운대구 무동 1129-7번지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문의 ☎1899-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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