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제광고제 20일 개막…67개국 1천717편 그랑프리 경쟁

편집부 / 2015-08-17 08:53:44


부산 국제광고제 20일 개막…67개국 1천717편 그랑프리 경쟁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2015 부산 국제광고제'가 20∼22일 부산 벡스코(BEXCO·부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부산 국제광고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함께 열리는 세계 첫 융합 광고제로 200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온라인을 통해 67개국 1만7천698편이 출품됐다.

이 중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천717편이 오프라인인 광고제 기간에 그랑프리를 놓고 겨룬다.

올해는 세계 유명 광고제 심사위원 등을 초청, 심사의 전문성과 국제 광고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독일의 장 레미 폰 맛(Jean-Remy Von Matt), 미국의 매트 이스트우드(Matt Eastwood), 콜롬비아의 호세 미구엘 소콜로프(Jose Miguel Sokoloff) 등 세계적인 광고인이 심사위원 또는 연사로 함께 한다.

같은 기간 세계 대학생 광고 경연대회인 영스타즈가 진행된다. 한국, 중국, 일본 주요 광고대행사에 재직하는 3년차 이하 광고인 경연인 뉴스타즈도 함께 열린다.

중국광고협회 후원으로 중국 광고 역사를 다루는 '중국광고사 전시'가 마련되며 바이두, 봉황넷, 화웨이, 망고TV 등 중국 주요 매체와 광고회사에서 다양한 세미나를 준비했다.

광고제에서는 청년실업문제 해소에 도움을 주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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