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에너지기술개발 수요 발굴 나선다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17~21일을 에너지기술개발 수요를 찾아내기 위한 주간으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발굴 주간에는 산·학·연 개방형 간담회와 온라인 수요조사가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간담회는 18일부터 사흘간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리며 누구나 사전등록 없이 참여할 수 있다.
18일 태양광, 연료전지, 에너지저장, 19일 원자력, 풍력, 자원개발, 20일 바이오·폐기물 등이 주제다. 참석자들은 핵심 기술에 대해 토의하면서 에너지 R&D 추진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분야별 수요를 발굴하게 된다.
관심있는 연구자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www.ketep.re.kr) 홈페이지를 통해 21일까지 수요조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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