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 용인에 테크니컬센터 운영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폴크스바겐이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테크니컬센터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독일 본사와 화상 연결을 통해 최신 기술을 빠르게 전달받고 기술적 난도가 높은 특수 정비 등은 본사 및 일선 서비스센터와 협력해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폴크스바겐은 기대했다.
폴크스바겐은 전국 서비스 엔지니어의 실력 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기술교육과 워크숍도 개최한다.
정비 관련 업무와 더불어 국내 출시를 앞둔 신차의 테스트도 테크니컬센터에서 진행된다.
토마스 쿨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테크니컬 센터는 최정예 요원이 최신기술과 최신설비를 활용해 서비스 품질을 새로운 차원으로 업그레이드할 전진기지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유럽 최대 자동차 브랜드라는 명성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해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수입차 브랜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