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마주 볼 듯, 만져질 듯' 분단 70년 DMZ의 여름

편집부 / 2015-08-15 11:00:02


<카드뉴스> '마주 볼 듯, 만져질 듯' 분단 70년 DMZ의 여름



(서울=연합뉴스) 김태균·임병식 기자·이소영 인턴기자 = 올해는 광복 70년이자 분단 70년이 되는 해입니다. 연합뉴스가 비무장지대(DMZ)의 여름을 카드뉴스에 담았습니다.













































'마주 볼 듯, 만져질 듯' 분단 70년 DMZ의 여름



올해는 광복 70년이자 분단 70년이 되는 해입니다. 연합뉴스가 비무장지대(DMZ)의 여름을 담았습니다. 오랜 긴장의 결 사이로 불쑥 자연이 펼쳐지는 그곳으로 떠나볼까요.



경기도 연천군 서부전선 DMZ에서 육군 25사단 장벽이 철책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뱀 꼬리 모양을 한 채 DMZ에서 임진강으로 흐르는 경기도 연천군 사미천. 생태계의 보고로 유명합니다.



회색 기둥 사이를 낮게 나는 백로. 기둥은 대전차의 진입을 막고자 쳐놓은 장애물이라고 합니다.



DMZ에 노을이 집니다. 소총이 색에 물듭니다.



DMZ의 장병들이 야간경계 투입 전에 구호를 외칩니다. 두려움과 사사로움은 미리미리 삼키는 듯합니다.



중서부전선 밤에 LED(발광다이오드) 등이 별빛을 가릴 정도로 환합니다.



DMZ 철책 옆에서 고라니가 목을 축입니다.



근무를 끝내고 농구를 하는 장병들. 뜨거운 여름 하늘에 젊음이 푸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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