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주협회에 4개사 신규가입…총 회원사 200곳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한국선주협회는 명신해운과 세강해운, 에스토라해운, 티엠쉬핑 등 4개 외항해운업체가 신규 회원으로 가입해 회원사가 총 200곳이 됐다고 11일 밝혔다.
명신해운은 자본금 20억원에 가스선 3척(총 1만1천여t)을, 세강해운은 자본금 10억원에 벌크선 2척(총 1만9천여t)을, 에스토라해운은 자본금 10억원에 화학물질 운반선 2척(총 1만여t)을, 티엠쉬핑은 자본금 10억원에 가스선 1척(총 4만4천여t)을 보유하고 있다.
선주협회는 1960년 6월20일 12개 회원사로 출범해 해운산업 발전과 회원사 권익 신장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전체 회원사는 작년 말 209곳으로 정점을 찍고 감소세를 보이다 다시 200곳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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