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처, 안전담당 교사 등에 학생 안전사고 대처교육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국민안전처는 10∼13일 경기도 남양주의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각급 학교 119소년단 지도교사와 학교 안전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교원 119안전체험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의 119소년단 지도교사와 학교 안전담당 교사 28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학교 안팎에서 일어나는 학생 안전사고에 대해 실습 위주로 대처와 구조방법을 배우게 된다.
교육 마지막 날에는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한 종합 실습 시간도 마련된다.
안전처는 앞으로 전국 시·도 소방학교로 교육과정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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