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 지원' 세택 메가쇼 27일 개막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얼어붙은 경기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지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체감 경기는 여전히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은 국내 우수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7일부터 30일까지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서울 컨벤션센터 세텍(SETEC)에서 '세택 메가쇼 시즌2'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에는 생활과 주방, 식품, 미용과 건강, 취미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기업 250개사와 관람객 5만여 명이 참가한다.
글로벌 강소기업, 청장년 창업 기업 등 서울시가 인증한 우수기업 60여 개사의 제품도 볼 수 있다.
27일과 28일에는 유통마케팅 세미나와 대형유통기업 상담회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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