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연구원 세종시 신청사 착공식 열어
(세종=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국토연구원의 이전을 위한 세종시 신청사 기공식이 김동주 원장과 안세영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김경환 국토교통부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오전 열렸다.
이날 기공식에서 김 원장은 "국토의 균형발전과 국민 주거안정, 국가기반시설 확충, 국토공간정보 선진화 등 국토발전을 선도하는 정책 연구기관으로 국토연구원이 도약하는 제2의 터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16일 이미 공사에 들어간 국토연구원 신청사는 사업비 654억여원을 들여 세종시 반곡동 4-1 생활권에 연면적 1만9천955㎡,지하 1층·지상 8층 규모로 지어진다.
국토연구원은 세종시로 이전하는 마지막 국책연구기관이다. 신청사는 내년 10월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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