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형무소역사관 벽면에 독립투사벽화 그리기 행사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8일 센터 홍보대사인 삼성썬더스농구단과 함께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앞 벽면에 독립투사 15인을 시각화한 벽화를 그린다고 7일 밝혔다.
벽화에는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됐던 독립운동가 15명의 형상과 어록, 옥중 편지의 글귀 등이 그려진다. 벽화그리기에는 농구팬과 시민 등 160여명이 참여한다.
삼성썬더스농구단은 2011년부터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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