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이른 추석 판촉…사전예약 판매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홈플러스는 6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전국 140개 점포와 온라인쇼핑(www.homeplus.co.kr)에서 추석 선물세트 180여 종을 사전 예약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에서 벗어나 소비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소비심리에 활기를 더하려고 추석 선물 사전예약제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행사 기간 신한·삼성·현대·BC·KB국민·하나·롯데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30% 할인해주고 해당 카드로 같은 상품을 50만원 이상 사면 구매액의 5%를 상품권으로 준다.
프리미엄 명품 배세트는 7만원, 사과·배 혼합세트는 5만6천원, 해표 더고소한재래김 세트는 1만5천260원, 전통 곶감 세트는 3만5천원, 굴비세트는 13만원 등이다.
한우 냉장 구이 선물세트 등도 최대 40% 할인 가격에 내놓는다.
홈플러스는 업계에선 처음으로 모바일에서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을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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