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안전상' 신설…내달 4일까지 후보 접수

편집부 / 2015-08-06 11:15:06

서울시 '안전상' 신설…내달 4일까지 후보 접수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최근 안전의 중요성이 사회적 관심으로 부각됨에 따라 서울시가 생활 속에서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한 시민을 선발해 시상하겠다고 6일 밝혔다.

시는 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안전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신청 방법은 소정의 제출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ebears123@seoul.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개인의 경우 시민 10명 이상이 연서한 추천서를 첨부해야 한다.

시는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을 선정해 10월21일 시상할 계획이다. 10월 21일은 1994년 성수대교 붕괴사고 발생일이다.

시는 안전문화를 위해 노력한 숨은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해 '후보자 추천위원회'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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