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세대'용 폴더형 안심 스마트폰 등장

편집부 / 2015-08-06 10:54:36


'실버세대'용 폴더형 안심 스마트폰 등장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에스원은 6일 '실버 서퍼' 세대를 겨냥해 폴더형 스마트폰에 안심 서비스 기능을 넣은 '갤럭시 안심 폴더'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실버서퍼는 노년층을 뜻하는 실버(silver)와 인터넷 서핑을 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서퍼(surfer)가 합쳐진 단어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컴퓨터 등 스마트기기를 능숙하게 조작하는 50∼60대를 일컫는다.

이번에 출시된 안심폰은 개인 안심 서비스와 알뜰폰을 결합한 상품이다.

위급한 상황이 생겼을 때 비상 버튼을 누르면 긴급출동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사용자의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안심존을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알리는 '안심존 서비스', 일정시간 사용을 하지 않으면 문자를 보내는 '안심문자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가 내장돼 있다.

폴더형 스마트폰 기준으로는 국내 최대인 3.8인치의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자주 사용하는 메신저 앱 등은 바로가기 버튼으로 실행할 수 있다고 에스원은 설명했다.

김창한 에스원 MVNO 사업팀 상무는 "최근 안심폰은 누적 판매 13만대를 돌파하는 등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가족의 안전을 지켜주는 에스원만 안심 서비스와 제품 라인업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안심폰은 삼성 디지털플라자와 하이마트·전자랜드·KT M&S(www.ktmns.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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