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지역전문가 연수생 10명 선발…8개국 파견

편집부 / 2015-08-06 10:13:49


SK네트웍스 지역전문가 연수생 10명 선발…8개국 파견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SK네트웍스[001740]가 해외 전략지역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연수생 10명을 사내에서 선발해 8개국에 파견한다.

SK네트웍스는 6일 문종훈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지역전문가 출국 보고회를 했다.

해외지역전문가 연수제도는 SK네트웍스가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80여 명의 연수생이 40여 나라를 체험하고 돌아왔다.

올해는 향후 글로벌 사업을 이끌 과장, 대리급 인력을 중심으로 선발했다. 이들은 지난 6월부터 어학 과정 등 준비기간을 거쳤으며 미국, 독일, 베트남 등 8개국으로 출국해 12월까지 연수를 진행한다.

이들은 각 국가에서 현지어와 문화를 익히며 인적 네트워크를 넓히게 된다. 개인별 심화과제에 따라 지사 및 법인 근무, 시장 현황 조사, 신규 사업 기회 모색, 현지 거래처 발굴 등을 수행한다.

문종훈 사장은 "심층 면접과 경영층 인터뷰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에 대한 의지가 특별히 강한 구성원으로 뽑았다"며 "해당 국가에서 항상 패기 있게 행동하고 광범위한 경험을 통해 사고의 폭을 넓혀달라"고 당부했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WEEKLY HOT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