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대학생 발명품 공모…국제 발명대전에 전시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한국전력[015760]이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기나 에너지 분야의 발명아이디어와 발명품을 공모한다.
공모는 다음 달 11일까지 진행되며 선정된 발명품 10점은 오는 10월 12일부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빛가람 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15) 프로그램 중 '국제 발명대전'에 전시된다.
한전은 현장 심사를 거쳐 전시된 발명품 중에서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2점 등 총 5점의 수상작을 뽑을 예정이다.
수상작에는 BIXPO 행사 마지막 날인 10월 14일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BIXPO 2015 홈페이지(www.bixpo.kr/main.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BIXPO는 지난해까지 국내 행사로 열렸던 한전발명특허대전을 국제화한 행사다. 세계 35개국 약 100여 개의 기업에서 2천여 명의 국내외 전력 분야 인사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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