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 소외계층 아이들 IT 교육 지원 나섰다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LG디스플레이[034220]가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라는 슬로건 아래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정보기술(IT) 교육 지원과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5일 서울 광진구 천호동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명진들꽃마을에 첨단 멀티미디어 시설을 갖춘 컴퓨터실인 'IT발전소' 35호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명진들꽃마을에는 영유아에서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총 90여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곳에 문을 연 IT발전소 35호점은 23인치 와이드 액정표시장치(LCD) 모니터를 장착한 PC 17대와 최신 55인치 풀HD LCD TV는 물론 프린터 등 주변기기를 고루 갖췄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008년 경북 김천 임마누엘 영육아원을 시작으로 국내 34곳, 폴란드 1곳 등 모두 35곳에 IT발전소를 세운데 이어 연내 경북, 경남, 전남 등지에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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