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서울 중·고교에 도서 1만2천권 기증

편집부 / 2015-08-04 17:02:24

웅진씽크빅, 서울 중·고교에 도서 1만2천권 기증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출판사 웅진씽크빅이 서울 시내 중·고등학교 329곳에 무상으로 도서 1만1천728권을 기증한다.

4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기증도서는 중학생용 도서 25종 2천910권, 고등학생용 도서 39종 8천829권으로 중학교는 학교당 평균 15권, 고등학교는 64권가량이 돌아간다.

기증되는 책들은 시중 판매가 기준으로 총 1억5천만 원어치 규모다. 교육청은 웅진씽크빅으로부터 도서를 기증받은 뒤 329개 학교에 우편으로 책을 발송할 방침이다.

웅진씽크빅 측은 "학교 도서관에 좋은 책을 기증하고 학생들이 새로운 책을 읽으며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함으로써 학교와 출판계가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도서 기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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