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편리한 배송"…홈플러스 옴니채널 서비스

편집부 / 2015-08-04 10:24:38


"더 편리한 배송"…홈플러스 옴니채널 서비스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홈플러스는 옴니채널(Omni-channel) 서비스로 더 편리한 배송 체계를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온라인·오프라인·모바일 등 다양한 경로로 상품을 검색하고 살 수 있는 걸 말한다.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배송받는 서비스 이외에 매장에서 주문 후 배송받는 키오스크 서비스, 온라인 주문 후 매장에서 상품을 받는 픽업 서비스 등을 의미한다.

홈플러스는 매장판매 상품을 배송하는 '온라인마트'와 매장에 없는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몰'을 별도로 운영 중이라고 소개했다. 온라인마트는 지난 3월부터 3만원 이상 사면 무료 배송하는 서비스를 시행, 호응을 얻고 있다.

홈플러스는 이달부터 65개 점포에서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고객이 매장에서 상품을 고르면 집으로 배달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홈플러스 회원은 누구나 매장에 설치된 키오스크로 상품을 주문하고 구매할 수 있다.

허승 홈플러스 온라인쇼핑 총괄부장은 "옴니채널 쇼핑 환경에서의 고객 요구에 맞는 서비스를 강화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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