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심귀영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5일부터 사흘간 양재천 영동2교에서 생태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소개했다.
첫째 날은 곤충관찰교실로 된장잠자리, 참매미, 홍비단노린재 등을 채집해 특징을 비교해본다.
둘째 날은 달맞이꽃, 나팔꽃을 관찰하고 벼농사장에서 논우렁이, 소금쟁이, 물방개도 살펴본다.
마지막 날에는 양재천에서 물장구를 치며 모래무지와 왼돌이달팽이를 관찰하고 '애벌레 진화놀이', '수서생물 런닝맨' 같은 게임에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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