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생태하천 모형' 개발한다…관리전략 수립

편집부 / 2015-08-04 06:00:05

서울시 '생태하천 모형' 개발한다…관리전략 수립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시가 지역 내 모든 구간 하천의 실태조사와 분석에 나서 '서울형 생태하천' 모형을 개발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2002년부터 19곳의 하천(65.34km)을 대상으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시는 이번에 관련 연구용역을 통해 그동안의 성과와 문제점을 평가하고 관리대책을 수립하겠다고 4일 밝혔다.

현재 성내천 등 19개 하천 중 17개 하천에 대한 복원사업이 완료된 상황이다.

시는 지금까지는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평가할 때 수질조사와 주민만족도 조사만 했지만, 생태하천 모형을 개발한 후에는 생태 네트워크, 인문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시는 연구용역 업체를 선정한 뒤 9월 중 연구에 착수, 내년 12월 사업을 마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www.seoul.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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