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광복 70주년 기념 나라사랑 캠페인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신한은행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8월 한 달간 서울 지하철 1·2호선 환승역 35곳에서 독립운동가 70인을 소재로 한 광고물을 제작·전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1992년부터 국가보훈처가 매달 선정한 '이달의 독립운동가' 가운데 온라인 투표로 선정한 김구, 서재필, 안창호, 윤봉길 등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광고에 담았다.
또 젊은 세대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공식 페이스북에서 '인증 샷' 이벤트를 열어 35곳의 인증샷을 모두 찍어 공유하는 고객 중 선착순 30명에게 5만원권 문화상품권을, 추첨으로 뽑은 3명에게 50만원 상당의 액션캠을 준다.
신한은행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고객 초청 무궁화 그리기 대회, 길거리 태극기 배포 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