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19소년단원 영주서 안전캠프
(대구=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제5회 한국119소년단 여름방학 전국안전캠프'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경북 영주 경북전문대에서 열린다.
국민안전처가 주최하는 행사에는 전국 119소년단원 350명이 참가한다.
119소년단원들은 소방안전교육, 안전골든벨, 친선의 밤, 소방·구급 체험, 수상인명구조체험, 응급처치법 교육 등에 참여한다.
영주지역 문화유산인 부석사, 소수서원 등을 둘러보고 선비촌을 방문해 문화재 체험 시간도 갖는다.
한국119소년단은 1963년 시작된 어린이 안전문화 조직으로 2만7천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우재봉 도 소방본부장은 "단원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안전문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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