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8월 초까지 일본인 방한객 4천명 유치"

편집부 / 2015-08-02 15:26:09

아시아나 "8월 초까지 일본인 방한객 4천명 유치"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아시아나항공[020560]은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일본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승객 4천명을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6월 '메르스 폭탄'을 맞은 아시아나는 중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승객의 발길을 되돌리기 위한 대규모 팸투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아시아나항공은 7월22일부터 일본에서 특별판매 프로모션을 통해 '케이팝 펀 투어',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상품' 등을 판매해 약 4천명을 모집하는 데 성공했다.

아시아나항공은 7월22일부터 8월7일까지 일본 도쿄 출발 노선의 탑승률이 9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메르스 사태로 감축했던 중국·일본 노선을 8월 초부터 대부분 정상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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