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부자동네타임즈 변숙 기자] 대전지방기상청은 2일 오전 5시 30분을 기해 충남 아산에 호우경보를 내렸다.
이 지역에는 오전 3시부터 시간당 30㎜의 강한 소나기가 내려 오전 5시 40분 현재 96.5㎜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오후까지 20~30㎜의 비가 더 올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같은 시간 현재 30㎜의 강우량을 보인 예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대전기상청 심성보 예보관은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까지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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