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논둑에서 할머니 숨진 채 발견…열사병 추정

편집부 / 2015-08-01 20:49:29

산청 논둑에서 할머니 숨진 채 발견…열사병 추정



(산청=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1일 오전 6시30분께 경남 산청군 삼장면 대포리의 한 논둑에서 김모(82) 할머니가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일하러 나온 마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혼자 사는 김 할머니는 전날 혼자서 논에 일하러 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검안 의사는 할머니가 전날 30도가 넘는 불볕더위 속에서 논일하다 열사병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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